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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라믹 베젤이 신의 한수" 미도 오션스타 신모델, 전작과 비교 불가

  • 기사입력 2020.11.16 11:27
  • 기자명 차진재 기자
미도 오션스타 크로노그래프 티타늄 블루 다이얼(M026.627.44.041.0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 미도(MIDO)가 다이버 워치 컬렉션인 오션스타 컬렉션에 타키미터 기능이 추가된 신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오션스타 크로노그래프 '티타늄 블루 다이얼(M026.627.44.041.00)'은 청판 다이얼이 적용돼 남성적인 매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며, 양면 무반사 처리된 사파이어 글래스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고, 충격 저항 역시 탁월하다.

미도가 야심차게 출시한 신모델의 실물을 살펴보기 위해 스와치그룹 본사로 향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베젤 변화가 꼽힌다. 전작인 오션스타 캡틴(다이버200)의 경우 알루미늄 베젤이 적용됐지만, 신모델인 오션스타 크로노그래프는 세라믹 베젤이 적용돼 훨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추가된 모델인 만큼, 별도의 서브 다이얼도 마련됐다. 9시 방향엔 스몰 세컨즈, 3시 방향에는 30분 단위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6시 방향에는 날짜창이 다이얼을 완성한다. 

시계 크기는 44mm로 존재감 있는 크기감을 선사하며,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무브먼트인 '칼리버 60' 탑재된 만큼 두께 역시 15.63mm로 두꺼운 편이다. 칼리버 60이 보장하는 파워리저브는 60시간으로 꽤나 넉넉하다. 

또 내식성이 강한 티타늄 소재로 제작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티타늄은 항공우주 및 의학 분야에 활용될 정도로 첨단 메탈 소재로 꼽히며, 가벼우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탈 브레이슬릿이 체결된 해당 신모델은 남성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의 시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도 오션스타 크로노그래프 블루 티타늄 버전의 국내 출시가는 30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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