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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믿고 간다’ 디자인.성능.편의안전사양 등 풀체인지급 변화. 쌍용차 ‘올 뉴 렉스턴’

  • 기사입력 2020.11.15 10:10
  • 최종수정 2020.11.15 10:12
  • 기자명 최태인, 차진재 기자
쌍용차가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넘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을 출시,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가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넘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을 출시,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차진재 기자=인천] 쌍용자동차가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넘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을 출시,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배우 박성웅까지 더블 캐스팅 모델을 기용하는 등 론칭부터 홍보까지 달라진 면모를 선보이며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 뉴 렉스턴은 앞서 시작한 사전계약 첫 날 무려 3,800여 대를 기록, 이후 지난 11일 기준 누적 5천여 대의 사전계약을 돌파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 뉴 렉스턴의 매력은 디자인 호평에서 시작된다. 전면부는 더 크고 웅장한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 Full LED 헤드램프 등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입체감을 통해 정통 SUV의 당당한 존재감과 도시적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20인치 휠과 ‘더 블랙’ 모델을 위한 전용 휠아치&도어 가니시, 20인치 스퍼터링 블랙휠이 준비된다. 후면부는 T 형상의 글래픽을 적용한 LED 리어램프, 듀얼 머플러 가니시를 통해 세련미를 더하는 등 일체감 있는 디자인 테마를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고급감을 극대화한 퀼팅 패턴이 시트와 도어트림에 폭넓게 적용됐고,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및 D컷 4스포크 타입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기존 스텝게이트 방식을 버리고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SBW: shift-by-wire)를 쌍용차 최초로 채택했다.

2열 시트는 베이스와 사이드 볼스터 사이즈 증대 및 높이를 조절해 착좌감을 개선, 등받이가 139도까지 리클라이닝(국내 SUV 최대)돼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중형 SUV보다 월등한 기본 784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고, 2열 폴딩 시 최대 1,977ℓ로 확장돼 독보적인 수준의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15마력과 2.0kg.m가,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ℓ로 10% 가량 향상됐다. 여기에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효율성 향상, 부드러운 변속감 및 정숙성 개선, 폭넓은 기어비로 주행 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한다.

아울러 쌍용차 최초의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 적용으로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고, 렉스턴스포츠에 처음 적용됐던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의 험로탈출 성능을 누릴 수 있게 됐고, 4WD 적용 시 동급 최고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와 트레일러 등과 결합, 무한한 레저 활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된 올 뉴 렉스턴은 4중 구조 프레임 보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에어백,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되는 등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해 빈틈 없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IACC가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여기에 후측방경고(BSW), 후측방 충돌보조(BSA), 차선변경 경고(LCWS), 내비게이션 연계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 안전 속도 제어(S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탑승객안전하차경고(SEW)가 적용됐다.

무엇보다 엔트리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W), 부주의 운전경보(DAW), 안전거리 경보(SDW), 스마트하이빔(SHB)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 4,9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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