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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미도, 타키미터 기능 추가된 '오션스타 크로노그래프' 국내 출시

  • 기사입력 2020.11.06 15:40
  • 기자명 차진재 기자
DLC 블랙 코팅 스틸 ((M026.627.37.051.0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그룹 미도(MIDO)가 인기 컬렉션 오션스타에 타키미터 기능이 추가된 신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오션스타 크로노그래프는 '티타늄 블루 다이얼 버전(M026.627.44.041.00)'과 'DLC 블랙 코팅 처리된 스틸 버전(M026.627.37.051.00)'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티타늄 버전 (M026.627.44.041.00)

공통적으로 두 버전 모두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이며, 세라믹 베젤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갖췄다. 또 양면 무반사 처리된 사파이어 글래스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고, 충격 저항도 역시 탁월하다.  

시계 크기는 44mm로 존재감 있는 크기감을 선사하며,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무브먼트인 '칼리버 60' 탑재된 만큼 두께 역시 15.63mm로 두꺼운 편이다. 칼리버 60이 보장하는 파워리저브는 60시간으로 꽤나 넉넉하다. 

티타늄 버전의 경우, 내식성이 강한 티타늄 소재로 제작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티타늄은 항공우주 및 의학 분야에 활용될 정도로 첨단 메탈 소재로 꼽히며, 가벼우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DLC 블랙 코팅 버전은 가스를 이용해 나노미터 단위의 매우 얇은 카본 그래파이트와 다이아몬드 입자를 코팅하는 진공 플라스마 코팅 기술로 제작됐다. DLC 코팅으로 처리된 표면은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뛰어난 견고함을 자랑하며, 우수한 경도와 가변성으로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또 특유의 짙은 블랙 색감으로 처리된 DLC 코팅 마감은 시계의 시각적 만족도를 더욱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칼리버 60 

미도 오션스타 크로노그래프의 국내 출시가는 티타늄 버전이 305만 원, DLC 블랙 코팅 버전이 31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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