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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브라이틀링, 모던 레트로 감성의 '크로노맷 레이디 컬렉션' 출시

  • 기사입력 2020.10.29 10:32
  • 기자명 차진재 기자
크로노맷 레이디 컬렉션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브라이틀링이 온라인 웹케스트를 통해 크로노맷의 여성용 라인업인 '크로노맷 레이디 컬렉션'을 선보였다. 

우아한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연출한 새로운 크로노맷 레이디 컬렉션은 32mm, 36mm의 두 가지 크기로 출시, 각각의 버전에 따라 탑재되는 무브먼트가 크게 다르다. 

먼저 32mm 버전에는 슈퍼쿼츠 무브먼트인 '칼리버 77'가 탑재되며,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부터 투-톤 콤비, 18K 레드 골드 모델 등의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로 구성됐다. 

36mm버전은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브라이틀링 칼리버 10(31석)'이 탑재되며, COSC 크로노미터 인증을 통해 뛰어난 정확성을 보장한다. 또 진동수는 4Hz, 파워리저브는 42시간이다. 

36mm버전 역시 스틸 모델부터 골드를 입힌 모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모델과 독특한 색감을 자랑하는 그린 다이얼 모델까지 추가돼 선택폭을 넓혔다. 

두 가지 버전이 공통적으로 오리지널 크로노맷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롤형태의 롤로 브레이슬릿이 적용돼 빈티지스러우면서도 개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방수기능은 100m.

크로노맷 레이디 컬렉션의 국내 출시가는 32mm버전 480만 원대부터 2,600만 원대, 36mm버전 590만 원대부터 3,2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크기와 소재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브라이틀링은 크로노맷 레이디 컬렉션을 "어느 상황에나 어울리는 스포티하며 시크한 다양한 활용도의 시계"라며, "쿨한 감각의 스테인리스 고급스러운 18K 레드 골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탈 케이스 중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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