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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타임키퍼 티쏘, 올시즌 우승팀 축하하는 기념 모델 선봬

  • 기사입력 2020.10.27 11:36
  • 기자명 차진재 기자
LA 레이커스의 우승을 기념하는 2020 NBA 챔피언스 슈퍼스포츠 크로노(T125.617.36.051.00A)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LA 레이커스가 올해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타이기록(17회)을 수립한 가운데, NBA의 공식 타임키퍼인 티쏘가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시계를 선보였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는 지난 2015년부터 NBA의 공식 타임 키퍼로 활약해왔고, 줄곧 NBA와 관련한 시계를 출시하며 파트너십 관계를 돈독히 다져왔다. 

티쏘는 올해도 어김없이 NBA 우승팀을 축하하는 기념 모델을 출시했다. 

케이스백에 NBA 챔피언십 로고를 새겨넣은 해당 기념 모델은 스포티하고 남성적인 분위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모델 '티쏘 슈퍼스포츠 크로노(Supersport Chrono)'를 기반으로 꾸며졌다. 

티스포츠 라인의 슈퍼스포츠 크로노 모델은 45.5mm의 비교적 큰 사이즈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슈퍼루미노바 야광 처리된 핸즈와 인덱스로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 LA 레이커스의 우승을 기념하는 2020 NBA 챔피언스 슈퍼스포츠 크로노(T125.617.36.051.00A)는 로즈 골드 PVD 코팅된 316L 스틸 케이스와 블랙 알루미늄 베젤링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케이스백은 2020NBA 챔피언스로고와 LA 레이커스의 팀로고를 새겨 넣었다. 

무브먼트는 스위스 쿼츠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ETA G10.212를 탑재, 방수기능은 100m다. 

한편 스와치그룹 소속의 워치 브랜드 티쏘는 NBA, 모터 GP 등 여러 스포츠 종목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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