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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계 파네라이, 매뉴얼 와인딩 '루미노르 로고' 신모델 2종 출시

  • 기사입력 2020.10.23 10:01
  • 최종수정 2020.10.23 10:02
  • 기자명 차진재 기자
PAM0108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명품 시계 파네라이(PANERAI)가 과거 루미노르 로고 아이콘의 정체성을 계승한 두 개의 '매뉴얼 루미노르(Manual Luminor)' 신모델을 출시했다.

파네라이는 새롭게 선보이는 매뉴얼 와인딩 루미노르 베이스 로고 44mm(PAM01086)와 루미노르 로고 44mm(PAM01084)통해 자사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PAM01084

매뉴얼 루미노르 로고에는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헤리티지가 시계 곳곳에 담겼다. 아라비아 숫자와 네온 그린 수퍼-루미노바™ 인덱스가 각인된 다이얼, 크라운을 보호하는 레버가 있는 독특한 루미노르 케이스의 형태, 날카롭고 선명한 라인은 1990년대 최초의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파네라이의 고유 디자인으로 평가된다. 

또 매트한 블랙 컬러의 다이얼로 동일하게 제작된 '루미노르 로고' 모델은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를 새롭게 추가하여 모델 별 차이를 뒀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매뉴얼 루미노르는 부식에 강한 AISI 316L 스테인리스 스틸과 내구성이 좋은 저탄소 합금으로 구성됐다. 

무브먼트는 기계식 수동 무브먼트인 칼리버 P.6000을 탑재해 72시간(3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방수기능은 100m. 
 
베이직한 루미노르 베이스 로고 44mm와 스몰세컨즈가 추가된 루미노르 로고 44mm의 국내 출시가는 각각 602만 6천 원, 674만 7천 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파네라이 매뉴얼 루미노르(Manual Luminor) 제품은 국내 갤러리아 백화점 EAST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신세계 강남점, 현대백화점 등 파네라이 공식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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