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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세이코, 국내 두 번째 단독 매장 오픈

  • 기사입력 2020.10.20 09:31
  • 기자명 차진재 기자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올해로 출시 60주년을 맞이한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단독 살롱 매장을 오픈했다.
 
그랜드 세이코 살롱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그랜드 세이코 부티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이은 국내 두 번째 그랜드 세이코 단독 매장이자, 그랜드 세이코를 상징하는 사자(라이언) 엠블럼을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가 적용된 국내 첫 매장이다.

1960년 론칭 때부터 그랜드 세이코는 사자를 브랜드 심볼로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그랜드 세이코 시계의 케이스백에는 사자 엠블럼이 장식되어 있다. 강인한 사자를 형상화한 그랜드 세이코 고유의 엠블럼은 그랜드 세이코를 세계에서 가장 정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아름다운 '시계의 왕'으로 만들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
 
그랜드 세이코 살롱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41.7m²의 넓은 면적에 별도 상담실까지 갖추고 있어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제품을 둘러보고 편안하게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랜드 세이코 국내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상담 고객에게 타이핀, 구매 고객에게 트래블 케이스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그랜드 세이코 살롱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향후 그랜드 세이코 살롱 전용 모델을 선보이는 등 럭셔리 워치로서 그랜드 세이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시그니처 스토어로 운영될 계획이다.
 
그랜드 세이코는 1881년부터 이어온 장인 정신과 기술력의 시계 브랜드 세이코가 1960년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계를 목표로 론칭한 럭셔리 워치 브랜드다. 무브먼트를 비롯해 모든 부품을 자체 제작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명품 시계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정확성과 시인성, 오랜 기간 동안 사용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내구성 등 실용성까지 갖춰 럭셔리 워치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랜드 세이코의 마감은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데, 현미경으로 봐도 흠잡을 데가 없을 만큼 완벽한 극한의 마감을 자랑한다. 지난 2017년 세이코에서 분리돼 독립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럭셔리 워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
 
한편, 세이코 공식 수입사인 삼정시계는 최근 공격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그랜드 세이코 브랜드를 본격 확장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하며 다양한 고객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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