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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오메가, 세라믹 베젤로 고급감 높인 '컨스텔레이션' 신모델 공개 

  • 기사입력 2020.10.19 17:50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컨스텔레이션 컬렉션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오메가가 자사를 대표하는 컨스텔레이션 컬렉션에 최첨단 소재와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컨스틸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1mm는 세라믹 베젤과 더욱 깔끔해진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18K 옐로 골드(131.63.41.21.01.001)

가장 눈에 띄는 모델로는 시크한 블랙과 18K 옐로 골드가 조합을 이룬 모델(131.63.41.21.01.001)이 꼽힌다. 

특히 유명한 반달 모양과 케이스 측면에 장식된 '클러'가 돋보이며, 컨스틸레이션 컬렉션 특유의 디테일가 품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41mm 크기의 18K 옐로 골드 모델은 폴리싱 처리된 블랙 세라믹 베젤과 세라골드 로마 숫자, 태양광 패턴의 블랙 다이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6시 방향 날짜창과 컨스텔레이션 스타 및 각면 처리된 18K 옐로 골드 인덱스, 18K 핸즈 및 로고 등이 적용됐다. 

스트랩은 러버 라이닝 디테일의 블랙 레더 스트랩이 장착되며, 긁힘에 강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는 양면 저반사 처리됐다. 

무브먼트는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1이 탑재됐다. 해당 자동 무브먼트는 1,5000 가우스 이상의 자기장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탁월한 항자성을 입증받았다. 시계 뒷면에 투명 케이스백이 적용됐기 때문에 해당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직접 눈으로 감상해볼 수 있다. 

블루 세드나 골드 모델(131.63.41.21.03.001)

또 파워리저브는 60시간으로 꽤나 넉넉한 수준이며, 방수기능은 50m다. 

로듐-그레이 스틸 모델(131.33.41.21.06.001)

오메가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컨스틸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1mm는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5년의 품질 보증이 적용되며, 국내 출시가는 2,640만 원이다.

한편 같은 디자인 및 41mm크기의 로듐-그레이 스틸 모델(131.33.41.21.06.001)과 블루 세드나 골드 모델(131.63.41.21.03.001)도 함께 공개됐다. 두 모델의 가격은 각각 840만 원, 2,6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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