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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라이언과 함께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내달 19일 발간

  • 기사입력 2020.10.19 16:51
  • 기자명 차진재 기자
미쉐린 가이드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미쉐린가이드가 오는 11월 19일 한국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5번째 에디션을 공식 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발간 5년째를 맞이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2020년 현재 31개 스타 레스토랑을 탄생시키며, 전세계 미식가와 대중들에게 서울을 ‘미식의 도시’,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21년 한국 미식 업계를 이끌어 나갈 스타 셰프들을 발표하는 올해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발간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현장 시상식 대신 라이브 디지털 이벤트로 진행된다. 

네이버TV, 미쉐린 가이드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접속하여 2021년 새로운 한국의 스타 레스토랑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서는 ‘미쉐린 그린 스타(MICHELIN Green Star)’에 선정된 국내 레스토랑이 새롭게 소개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는다. 미쉐린 가이드가 올해부터 정식으로 도입한 ‘미쉐린 그린 스타’는 지속가능한 미식과 이에 대한 영향력, 모범적인 실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쉐린 가이드는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열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은 레스토랑들의 재능과 헌신을 주목하는 미쉐린 어워드를 수여한다. 올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사인 제네시스와 함께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MICHELIN Mentor Chef Award)를, 미쉐린 가이드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블랑팡(Blancpain)과 함께 '미쉐린 영 셰프 어워드(MICHELIN Young Chef Award)'를 전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멘토 셰프 어워드는 젊은 셰프들을 주기적으로 양성해 온 셰프에게 수여된다. 또 미쉐린 가이드 영 셰프 어워드는 최근 12개월 이상 특별한 잠재력과 재능을 인정을 받아온 젊은 셰프에게 수여된다.

카카오 라이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의 공식 파트너로는 한국관광공사, 제네시스, 블랑팡, 네이버, 테라가, 발간행사 파트너로는 카카오, 떼땅져, 산펠레그리노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5번째 에디션은 카카오와 협력해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이 서울 미식 여행을 즐기는 특별한 컨셉이 담긴 커버로 발간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공정하게 선정한 서울 최고의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선사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 그리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좋은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플레이트(Plate) 레스토랑이 소개된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2021은 발간 행사에 앞서 별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1900년 첫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는 자동차로 여행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숙소의 정보를 담은 리뷰 가이드로 시작된 미식 안내서다. 현재까지도 미쉐린 가이드는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 기준으로 최고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선정해 전세계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일반 독자들에게 최고의 레스토랑·호텔 평가서로서 그 명성을 얻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최근 베오그라드, 슬로베니아 에디션을 발간하며 30개 이상의 미쉐린 가이드 셀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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