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6천억 대 ‘새만금 수상태양광’ 입찰에 한화큐셀. LG전자. 신성 E&G 참여
4조6천억 대 ‘새만금 수상태양광’ 입찰에 한화큐셀. LG전자. 신성 E&G 참여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10.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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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자 선정작업이 이달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플로팅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인 한국수력원자력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자 선정작업이 이달부터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관련 업체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새만금 내수면 3.50㎢에 300㎿ 규모의 수상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4조6천억 원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달 중 수상태양광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방식은 설치조건부 방식으로, 주 기기 제조업체가 태양광 설비를 제작하고, 설치업체가 장비를 구축하는 형태로, 제조업체와 설치업체가 주 기기 구매 입찰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내 태양광 선두업체들이 속속 입찰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 공급업체인 한화큐셀과 LG전자, 신성 E&G, 에스에너지 등이 입찰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큐셀은 수상태양광 전용모듈(큐피크 듀오 포세이돈)을, 신성 E&G는 최근 새로 개발한 수상태양광 모듈을, LG전자는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을 어필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장비 제조업체와 설치업체의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 구성 여부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새만금은 바다를 메운 곳이기 때문에 태양광 패널이 오랜 기간 염분에 부식되지 않는 기술력 확보가 수주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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