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美서 재고 부족 틈타 벤츠. BMW 제치고 프리미엄시장 1위 올라
렉서스, 美서 재고 부족 틈타 벤츠. BMW 제치고 프리미엄시장 1위 올라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10.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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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3분기(7-9월) 미국 신차 판매량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를 제치고 프리미엄차 부문 1위에 올랐다.

벤츠와 BMW 등 독일 브랜드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생산 차질로 인한 재고 부족을 겪었다.

3분기 미국 신차 판매대수에서 렉서스가 전년 동기대비 2% 증가한 7만5,285 대로 9.4%가 감소한 6만9,631대의 메르세데스 벤츠와 16%가 줄어든 6만 9,570대의 BMW를 제치고 고급차 부문 선두를 차지했다.

렉서스는 지난 10년 동안 미국 프리미엄자동차 시장에서 벤츠와 BMW에 밀려 줄곧 3위에 그쳤다.

하지만 1-9월 누적 판매량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여전히 렉서스와 BMW에 상당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렉서스는 대형 SUV RX와 중형 NX, 중형 세단 ES가 판매를 견인하면서 9월에만 2만4,754대로 전년 동월대비 31% 급증했다.

반면 BMW는 유럽공장 생산 중단에 따른 재고 부족으로 9월 판매량이 2만2,523대로 전년 동기대비 18.0%가 감소했고 메르세데스 벤츠도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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