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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레드&블랙 포인트·통풍시트 등 편의사양 기본 적용한 '코란도 R-Plus' 출시

  • 기사입력 2020.10.07 09:33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쌍용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력 모델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R)에 블랙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고 선호도 높은 첨단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높다.

외관은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두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블랙루프 투톤 컬러 옵션이 기본 적용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을 누릴 수 있다.

쌍용차 '코란도 R-Plus'
쌍용차 '코란도 R-Plus'

외장에선 레드컬러 아웃사이드 미러,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 하단 레드포인트, 블랙컬러 패션루프랙/스포일러, 후면부의 블랙 스키드플레이트 및 존재감을 저더해주는 R-Plus 레터링과 전용 도어스팟램프가 적용다.

인테리어에는 시트&스티어링휠, 센터암레스트,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를 적용했다. 특히, 레드 천공가죽이 감싼 부츠타입 변속레버가 강렬한 스포티함을 대변한다. 여기에 블랙컬러 헤드라이닝과 센터콘솔, 도어암레스트, 조작버튼과 강렬한 조화를 이룬다.

더불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로 구성된 블레이즈콕핏은 사용 편의성은 물론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 준다.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역시 긴급제동보조(AEBS), 차선유지보조(LKAS), 앞차출발알림(FVSA), 부주의운전경보(DAA) 등 안전기술과 저속주행 및 주차 시 유용한 전방장애물감지센서가 기본 적용다.

쌍용차 '코란도 R-Plus' 인테리어
쌍용차 '코란도 R-Plus' 인테리어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A)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자녀를 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

피워트레인은 강력한 토크와 고효율의 디젤 또는 우수한 정숙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중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 '코란도 R-Plus'
쌍용차 '코란도 R-Plus'
쌍용차 '코란도 R-Plus'
쌍용차 '코란도 R-Plus'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의미를 갖는다“며, “해당 라인업은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보강함으로써 고객만족도는 물론 판매량 향상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코란도 R-Plus'의 판매가격은 2,715만원이며, 기존 모델은 트림별로 C3 2,253만원, C3 플러스 2,346만원, C5 2,391만원, C5 플러스 2,573만원, C7 2,903만원이다.(디젤 선택 시 모든 트림 161만원 추가)

코란도 R-Plu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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