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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티볼리 에어, CJ오쇼핑 통해 국내 최초 TV 신차 출시

  • 기사입력 2020.10.06 09:3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새롭게 출시된 2021 티볼리 에어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CJ오쇼핑을 통해 2021 티볼리 에어 TV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쌍용차는 6일 전국의 전시장에서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의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발표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커머스포털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 온 쌍용차가 국내 최초 TV 신차발표회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또 한 발 앞서 나간다고 쌍용차측은 설명했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과 특장점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될 이번 TV신차발표회는 양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 시청할 수 있다.

2021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신뢰성 높은 AISIN 6단 변속기가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주행안전기술로 업그레이드됐다.

전면부 디자인은 LED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고, 풀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과 조화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티볼리 에어는 중형 SUV보다 넓은 720리터에 달하는 공간을 갖췄다. 2열 폴딩 시 길이 1,879mm(용량 1,440ℓ)로 성인 남성도 편안히 차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또,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통해 차박은 물론 나만의 독서 및 작업공간으로 무한한 변신이 가능하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은 또 다른 만족감을 제공한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을 통해 인포콘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중앙차선 유지보조(CLKA)기능과 후 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 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를 포함한 13가지의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Deep Control)이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8만 원, A3 2,196만 원(개소세 인하 기준)으로 종전 대비 22만 원 가량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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