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쏘렌토 인기’ 기아차, 9월 글로벌 판매 26만23대. 전년比 10.3% 상승
‘카니발·쏘렌토 인기’ 기아차, 9월 글로벌 판매 26만23대. 전년比 10.3% 상승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0.10.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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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지난 9월 글로벌 판매량이 SUV의 인기에 힙입어 내수 및 수출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
기아차의 지난 9월 글로벌 판매량이 SUV의 인기에 힙입어 내수 및 수출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글로벌 판매량이 SUV의 인기에 힙입어 내수 및 수출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

기아차는 5일 지난달 국내 5만1,211대, 해외 20만8,812대 등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한 26만2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전년동월대비 21.9% 상승한 5만1,211대를 판매,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국산 대표 미니밴 4세대 신형 카니발이다.

신형 카니발은 지난달 전년 동월대비 무려 162.8% 증가한 1만130대가 판매되면서 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던 신형 쏘렌토를 누르고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카니발에 이어 RV 차량은 신형 쏘렌토가 9,151대, 셀토스 3,882대, 니로 1,661대, 모하비 1,288대, 스포티지 1,263대, 스토닉 258대, 쏘울 74대 등 총 2만7,707대가 판매되면서 SUV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기아차 '신형 쏘렌토'
기아차 '신형 쏘렌토'

승용모델은 K5가 전년 동월대비 188.0% 급증한 7,485대를 기록했고, 이어 모닝 2,437대, K7 2,344대, 레이 2,294대, K3 1,693대, K9 556대, 스팅어 466대 등 총 1만7,275대가 판매됐다.

상용모델은 봉고Ⅲ가 전년 동월대비 82.0% 오른 6,013대를 기록했고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229대를 판매했다.

이어 해외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7.7% 증가한 20만8,81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3,99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262대, K3(포르테)가 2만1,21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쏘렌토, 카니발에 이어 4분기 출시 예정인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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