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다시 살아 돌아 온 쌍용 티볼리 에어, ‘차박도 가능하다’

  • 기사입력 2020.09.28 09:4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1년 만에 티볼리 에어를 부활시켜 내달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185cm 성인이 편안하게 ‘차박’도 가능한 소형 SUV'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의 재출시를 앞두고 내. 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2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티볼리 에어는 판매 부진과 함께 신형 코란도가 출시되면서 간섭효과 등을 고려, 지난해 10월 생산 중단됐다가 1년 만에 부활한다.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란 이름을 달고 나온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했다.

특히, 2열시트 폴딩 시 1,879mm에 이르는 ‘My Magic Space’로 소형 SUV로는 유일하게 ‘차박’도 가능하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이 또 다른 만족감을 제공한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 정숙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사전계약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신차발표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상세한 신차 정보와 티볼리 에어만의 다양한 매력을 안방에서 손쉽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된다.

티볼리 에어의 시판가격은 A1이 1,890만~1,920만원, A3가 2,170만~2,200만원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계약금 10만 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 무상 장착(10명.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내비게이션+컴포트 패키지+스타일 패키지+하이패스), 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20명)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커머스 포털 11번가에서는 사전 계약기간 동안 20만원 신차구매 쿠폰을 50% 할인된 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