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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 경상용차 타이어 ‘미쉐린 아질리스 3’ 국내 출시

  • 기사입력 2020.09.24 10:1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쉐린코리아가 경상용차 타이어 ‘미쉐린 아질리스 3(MICHELIN Agilis 3)’를 국내에 출시했다.

미쉐린 아질리스의 후속 제품으로 출시된 미쉐린 아질리스 3는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제동력과 낮아진 회전 저항으로 인한 우수한 연료 효율성 및 긴 수명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이다.

미쉐린코리아는 아질리스 3가 타이어가 마모된 후에도 새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발휘해 주요 경쟁 제품 대비 11% 짧은 젖은 노면 제동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쉐린 아질리스 3는 차량 에너지 소비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춰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운행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환경 보전에도 이바지한다.

특히, 기존 제품 보다 타이어 무게를 평균 1kg, 특정 사이즈의 경우1.7 kg까지 줄여 타이어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와 천연자원, 그리고 폐기물의 양을 감축했다.

미쉐린 아질리스 3는 14인치부터 17인치까지 총 10개 사이즈로 출시, 9월부터 전국 미쉐린 서비스센터와 일반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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