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힌덴버그에 법적조치 검토. SEC에 시장조작 문제도 제기
니콜라, 힌덴버그에 법적조치 검토. SEC에 시장조작 문제도 제기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9.1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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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가 숏셀러 힌덴버그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니콜라가 숏 셀러(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의 사기 보고서 주장에 대해 “탐욕에 의한 공매도 이익을 위한 히트작"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니콜라는 11일 자사를 ‘사기’라고 폭로한 숏셀러 ‘힌덴버그 리서치’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와 함께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시장조작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니콜라는 이날 성명에서 “확실히 이것은 연구 보고서가 아닌 탐욕에 의한 공매도 이익을 위한 히트작”이라며 로펌 ‘커클랜드 앤 엘리스(Kirkland & Ellis LLP)'를 통해 소송 검토에 들어갔다.

니콜라는 또, 숏 셀러의 행동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몇몇 기업들과 투자자들로부터 평가를 받았다”며 “힌덴버그가 고의로 주가를 조작했다”고 비난했다.

니콜라 트래버 밀턴CEO는 “우리는 숨길 것이 없으며, 곧 힌덴버그의 주장을 반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힌덴버그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힌덴버그는 10일(현지시간) 주식을 공매도했으며 니콜라 설립자인 트레버 밀턴이 친족주의라고 비난했다.

또한 밀턴이 대형 자동차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만들기 위해 허위 진술을 했다는 증거를 충분히 수집했다고 말했다.

한편, 니콜라 주가는 11일 초반 거래에서 9.3% 하락한 33.8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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