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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자매 브랜드 '튜더' 인기 급증.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팝업스토어 진행

  • 기사입력 2020.09.11 17:05
  • 최종수정 2020.09.11 17:07
  • 기자명 차진재 기자
튜더(TUDOR)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롤렉스의 자매 브랜드 튜더(TUDOR)의 공식 판매점 명보사가 이번 달 7일부터 4주간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센텀광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튜더를 대표하는 인기 모델 '블랙 베이(Black Bay)'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컬렉션 시계, 클래식 시계, 여성 시계 등 다양한 튜더 시계가 전시됐다.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블루

특히 올해의 신제품인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블루' 등의 모델들을 직접 살펴보고, 자신의 스타일링에 맞는 시계 추천부터 구입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블루의 경우 1970년대 프랑스 해군에 공급됐던 오이스터 프린스 서브마리너에 적용됐던 '네이비블루' 컬러로 꾸며져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해당 컬러는 독특한 컬러감으로 '튜더 블루(TUDOR BLUE)'라는 미적인 별칭을 얻은 바 있다. 

튜더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최소한의 접촉으로 팝업 스토어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안전을 함께 신경 쓰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롤렉스 품귀 현상에 힘입어 롤렉스의 자매 브랜드 '튜더(Tudor)'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했다. 

튜더는 '롤렉스의 동생'격으로 불리며 외형이 비슷하지만 가격은 롤렉스의 절반 정도라 롤렉스의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실제로 튜더는 롤렉스의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가 뛰어난 품질의 시계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지난 1964년 론칭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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