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부품사 獨 보쉬, 연료전지 파워트레인 2022년부터 양산 개시
세계 1위 부품사 獨 보쉬, 연료전지 파워트레인 2022년부터 양산 개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9.07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보쉬가 2022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용 파워트레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1위 자동차부품기업인 독일 보쉬가 연료전지차의 핵심 시스템인 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공급에 나선다.

연료 분사시스템 등 디젤엔진의 핵심 부품을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에 공급해 왔던 보쉬가 연료전지차에 승부를 걸고 있다.

보쉬는 지난 5일, 트럭용 연료전지 파워 트레인을 개발, 2022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볼보나 스카니아, 벤츠 등 유럽 대형트럭업체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현재 수소연료전지트럭을 양산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

보쉬는 트럭에 연료전지를 공급한 뒤 승용차에도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형트럭의 경우, 장거리 운송과 40톤 이상의 무게로 인해 2차전지는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자동차업체들은 수소연료전지 트럭 개발에 나서고 있다.

보쉬는 자사가 개발중인 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기술을 사용하면 40톤의 대형 트럭도 순수 전기구동 모드로 1,000km 이상을 주행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수소를 동력으로 사용하면 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기술이 화물운송에서 탄소중립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보쉬는 자사가 투자한 니콜라에도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보쉬가 대형 트럭. 버스용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대규모로 양산하게 되면 수소연료전지차 공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