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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 책임 앞장선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부·나눔문화활동 전개 업계 1위

  • 기사입력 2020.08.26 12:02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업계 1위의 위상에 걸맞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업계 1위의 위상에 걸맞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업계 1위의 위상에 걸맞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4년 다임러 계열사 다임러 트럭 코리아,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비롯한 11개 공식 딜러사 등과 사회공헌위원회를 세웠다.

대표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앤 레이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53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 기금 2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임직원 추천 및 공모를 통해 기금을 전달할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및 전국 11개 시, 도 내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을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해왔으며, 지금까지 전국 702곳의 사회복지관에 총 32억여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캠페인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언택트 방식의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제5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해당 캠페인은 정해진 48시간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각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부터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더해 해외 여러 지역 등 다양한 장소에서 1만여 명의 참가자들이 나눔 확산에 동참했다.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을 포함한 총 5억 원의 모금액을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및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참스포츠와 기부를 접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이번 대회를 포함해 누적 참가자 5만여 명, 누적 기부액 26억여 원을 기록하며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 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 및 의료진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1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조성한 18억여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

이밖에 지난 6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을 전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비대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벤츠코리아 및 국내 다임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300개의 감염예방키트와 손글씨로 작성한 응원 카드를 마련했으며, 이를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전국 10곳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감염예방키트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엽서 및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의 개인 방역 물품, 실내 여가생활을 위한 DIY비누만들기 세트가 함께 포함됐다.

또 지난 4월에는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 의료진에게 위생용품,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 키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북 지역 특산 농산물 가공식품을 함께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GIVE ‘N DREAM)’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으로 기부금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를 통해 조성된다.

전국 초·중·고의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유망주 중 저소득 가정 학생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모금액 중 1억5천여만 원을 50여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스포츠 대회 출전비, 훈련비, 스포츠 용품 구매비, 부상 치료비 등 스포츠 관련 사용을 목적으로 1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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