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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도이치오토월드, 프리미엄 자동차몰로 부상. BMW. 벤츠, 포르쉐 등 입점

  • 기사입력 2020.08.20 17:47
  • 최종수정 2020.08.20 17:5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도이치오토월드에 입점한 포르쉐 전시장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수원 도이치오토월드가 프리미엄 자동차몰로 부상하고 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자동차를 원스톱으로 쇼핑하고 자동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으로, 오는 10월 중순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도이치오토월드에는 BMW와 미니,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볼보 등 프리미엄 수입신차와 인증 수입중고차 전시장들이 대거 들어선다.

이미 BMW와, 미니, 포르쉐 등 3개 프리미엄 수입차브랜드가 입점을 완료했고, 재규어 랜드로버와 볼보, 메르세데스 벤츠도 곧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도이치오토월드에 입점이 확정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는 7개다. 벤츠, 제네시스, BMW, 미니, 볼보, 테슬라, 현대차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첫 프리미엄 자동차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비슷한 규모다.

여기에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입점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제네시스는 강남과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최근 제네시스 수지점을 오픈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알리기 전략의 일환으로 제네시스 전시관을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지역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이치오토월드에는 프리미엄 자동차 전시장 외에 국산 및 수입 정비센터와 240여개 중고차 매매업체들이 입주한다.

이 곳에서는 국산 및 수입 신차들의 직접 시승이 가능하고, 중고차 쇼핑과 매매는 물론 정비도 가능하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도이치오토월드는 축구장 31개 크기인 대지면적 약 4만㎡(1만1,931평), 연면적 27만4,358㎡(8만2,993평) 규모로, 지금까지 3500억 원 가량이 투입된 세계 치대 규모의 단일 자동차복합매매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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