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또 최고치 갱신, 시총 P&G 제치고 월마트까지 압박
테슬라 주가 또 최고치 갱신, 시총 P&G 제치고 월마트까지 압박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8.18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슬라 주가가 또 다시 최고치를 갱신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17일(현지시간) 급등하면서 시가 총액에서 소비재업체인 P&G를 앞질렀다.

중국산 테슬라 모델3의 7월 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11% 상승한 1835.64 달러로 상장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1일 5대1 주식 분할 발표가 나온 뒤 4거래일 동안 33.6%나 폭등했다.

최근에는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1,800달러에서 1,900달러로 조정했다. 이들은 테슬라의 3분기 유럽과 중국에서의 수요가 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테슬라의 현재 시가총액은 3,420억달러로 P&G의 3,370억 달러를 넘어섰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P&G는 S&P 500 종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 10 위, 월마트는 시가 총액 3,840억 달러로 9위에 올라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곧 테슬라가 월마트를 추월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테슬라 주가 급상승으로 엘론 머스크CEO는 세계 4위 부자로 올라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0.42포인트(1.00%) 오른 11,129.73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일 종가 기준으로 첫 11,000 고지를 돌파한 지 7거래일 만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