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엔야크(ENYAQ)' 디자인 공개
스코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엔야크(ENYAQ)' 디자인 공개
  • 차진재 기자
  • 승인 2020.08.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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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엔야크(ENYAQ)'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폭스바겐 그룹의 스코다(Skoda)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엔야크(ENYAQ)'의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스코다는 지난 2016년 한국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했던 브랜드로, 체코의 국민차 브랜드로 꼽히는 폭스바겐의 계열사다. 

스코다 엔야크는 2019년 공개된 '스코다 비전 IV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으로,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엔야크라는 차명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의미의 아일랜드 '엔야(Enya)'에서 유래됐으며, 여기에 코디악(Kodiaq), 카록(Karoq), 카믹(Kamiq) 등 기존 스코다 SUV 차량의 'Q' 테마를 적용해 '엔야크(Enyaq)'라 명명됐다. 

스코다 엔야크는 전기차 전용 그릴과 대형 휠,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주간 주행등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기존 '비전 IV' 콘셉트와 동일한 4도어 크로스오버 쿠페 스타일과 스코다의 최신 인테리어 구성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55kW, 62kW, 72kW의 세 가지 전기모터가 탑재,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55kW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기본형 모델의 경우 최대 148 마력의 성능을 발휘, 340km의 항속거리를 지원하며, 중간 사양인 62kW 모델은 179마력, 항속거리는 390km이다. 

72kW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고사양 모델의 경우, 후륜 구동이 아닌 네 바퀴 굴림 방식으로 212마력의 성능을 발휘,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에 달한다. 또 50kW 급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스코다는 1시간 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125kW 고속 충전기'도 도입할 예정이다. 

스코다 엔야크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65mm, 전폭 1,926mm, 전고 1,613mm, 휠베이스 2,765mm다. 

스코다는 오는 9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엔야크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으며, 오는 2022년 말까지 10개 이상의 친환경 전동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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