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글로벌 반도체 판매순위 삼성 2위. SK하이닉스 4위 유지
상반기 글로벌 반도체 판매순위 삼성 2위. SK하이닉스 4위 유지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8.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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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반도체 순위 1위를 고수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글로벌 반도체 판매순위에서 삼성이 지난해와 같은 2위, SK 하이닉스가 4위를 유지했다. 인텔역시 지난해와 같은 1위를 고수했다.

12일, IC Insights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글로벌 10대 반도체(IC 및 OSD 광전자, 센서. 이산장치) 판매 순위에서 인텔, 삼성, TSMC, SK 하이닉스, 마이크론이 1-5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순위와 변동은 없었다.

이어 브로더컴, 퀄컴도 지난해와 같은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8위는 지난해 10위였던 엔비디아가 차지했고 미국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지난해 8위에서 올해는 9위로 내려 앉았다.

특히, 지난해 16위였던 히실리콘(Hisilicon) 올해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과시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개, 한국과 대만.중국이 각각 2개 업체가 포함됐다.

2020년 상반기 반도체 TOP10 순위

반도체 TOP7 기업들은 코로나19 상황하에서도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좀처럼 현 위치를 내주지 않고 있다.

IC Insights 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 상반기 세계 10대 반도체 제조업체의 매출은 1,470억9,3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259억8천만 달러보다 17%나 증가했다.

인텔의 7nm 칩 제조공정에 문제가 발생했는데도 여전히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의 지위를 유지했다.

상반기 반도체 제품 매출은 389억1,500만 달러로 지난해의 302억3,800만 달 러보다 22%나 증가했다.

삼성의 반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가 성장한 297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1위 인텔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이 기간 매출이 130억9,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3%가 증가했고 TSMC는 207억1,700만 달러로 40%가 증가 TOP5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브로더컴과 TI만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와 9%가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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