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주 현지업체와 태양광 이용한 수소 공급계약 체결
현대차, 호주 현지업체와 태양광 이용한 수소 공급계약 체결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8.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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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주법인은 최근 현지 에너지. 가스업체인 제메나(Jemena)와 코어가스(Coregas)사와 현지에서 생산된 수소를 공급받는 MOU를 체결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호주법인이 2021년 초부터 태양광과 풍력에서 생성된 수소를 호주 시드니 허브에 공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호주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호주법인은 최근 현지 에너지. 가스업체인 제메나(Jemena)와 코어가스(Coregas)사와 현지에서 생산된 수소를 공급받는 MOU를 체결했다.

프랭크 튜더(Frank Tudor) 제메나 상무는 “수소차 공급에서 중요한 연료공급 인프라 부족은 가장 큰 문제였다”면서 “이번 합의는 재생가능하게 생성된 수소 가스가 차량과 운송분야에서 직접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연료전지차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며, 완전 충전된 FCEV는 약 650km(404마일)를 주행할 수 있어 순수전기차보다 주행거리가 더 길다.

중국 국가그리드(State Grid of China)와 싱가포르 파워(Singapore Power)가 공동 소유한 제메나(Jemena)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수소차 산업 규모는 약 6억5,000만 달러로 추정됐으며, 향후 몇 년 안에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시드니 맥쿼리 파크(Macquarie Park) 쇼룸은 현재 호주 내 유일한 수소연료 충전소이며 캔버라와 멜버른, 브리즈번에 충전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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