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경쟁자 NIO, 7월까지 110% 증가한 1만7,700대 판매. 신형 EC6도 인기 예감
테슬라 경쟁자 NIO, 7월까지 110% 증가한 1만7,700대 판매. 신형 EC6도 인기 예감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8.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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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테슬라의 경쟁자로 지목받는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NIO)가 본격적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시장의 선구자인 니오는 지난 7월에 전년 동기대비 무려 322%가 늘어난 3,53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인승 고성능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 SUV인 ES6는 2,610대, 6인승 및 7인승인 플래그십 프리미엄 전기 SUV인 ES8은 923대가 각각 판매됐다.

니오에 따르면 2020년 7월 31일까지 ES8과 ES6의 누적 출고량은 4만9,615 대로, 이 중 올해 인도된 차량은 전년 동기대비 110% 늘어난 1만7,702 대였다.

니오의 빈 리 최고경영자(CEO)는 “EC6 생산준비 및 공급망 문제로 5일간 생산이 중단됐는데도 지난 7월에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니오는 지난 7월 24일 5인승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 쿠페 EC6를 36만8,000위안(6,264만 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하고 주문을 시작했다.

이 차는 100kWh급 배터리 팩을 장착, 1회 충전 주행거리 616km(NEDC 기준)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더 젊고 더 넓은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다. EC6는 오는 9월부터 출고가 개시될 예정이다.

빈 리사장은 “우리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ES8 및 E610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신형 EC6 주문 증가로 월간 주문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2020년 3분기에 더 많은 차량을 납품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니오의 스티븐 팽(Steven Feng) 최고 재무책임자는 “NIO는 중국 자동차업계의 프리미엄 부문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3가지 경쟁력있는 고성능 스마트 전기 SUV모델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출범한 상하이 소재 니오는 전기 스포츠카 EP9, SUV ES8 및 ES6, 테슬라의 모델Y 경쟁모델인 SUV EC6 등 4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니오의 8월 6일 나스닥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0.57% 낮아진 13.8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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