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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온라인 출시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3' 6일 시판

  • 기사입력 2020.08.05 23:16
  • 최종수정 2020.08.05 23:2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5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공개한 최신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와 ‘갤럭시 워치3(Galaxy Watch3)’를 6일 출시한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에 강력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헬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3는 사용자가 일상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늘 연결되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버드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착용했을 때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귀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더욱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쉬해 보인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갤럭시 최초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채용해 하루 종일 생생한 사운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두개 사이즈의 윙팁이 제공돼 이동이나 운동 중에도 더욱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어버드는 유광과 무광의 조화가 돋보이며, 보석함에서 영감을 얻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도 하나의 액세서리와 같아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또,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과 삼성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술이 만나 더욱 강화된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12mm의 전작 대비 더 큰 스피커와 베이스 덕트(bass duct)로 더욱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오픈형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해 보다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픈형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먹먹함 없이도 차와 버스 등 저대역 배경 소음을 최대 97%까지 감소시켜 주며, 생활 속 대화나 안내방송 등은 들려주어 보다 안전하게 소음 감소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버즈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 등 총 3개의 마이크뿐 아니라 가속도센서를 활용해 외부 소음을 필터링하고 사용자의 음성에 초점을 맞춰 음성 신호를 개선해, 생생한 통화 품질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5분 충전으로 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하며, 이어버즈와 케이스가 모두 완충되었을 경우, 최대 6시간, 충전 케이스까지 합치면 최대 2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갤럭시 노트20'·'갤럭시 탭S7·S7+'와 연동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20로 동영상 촬영시, 촬영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무선 마이크로 활용해 배경 소음 없이 생생한 오디오를 녹음할 수 있으며, 음성 명령만으로 별도의 터치 동작 없이 바로 빅스비를 호출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거나 화면을 보지 않아도 날씨. 음악재생. 메시지 발신 등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노트20나 갤럭시 탭S7·S7+로 두 개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연동해, 음질의 저하 없이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버즈 투게더’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8월 6일 출시되며, 가격은 19만8천 원이다.

8월 6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자 대상으로 한정 기간 동안 판매처 별로 다양한 케이스를 제공한다.

삼성 갤럭시 워치3

삼성전자는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디자인에 삼성 스마트 워치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3'를 공개했다.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의 45mm와 41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3'는 전작 대비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외관은 14% 더 얇고, 8% 더 작고, 15% 더 가벼워 하루 종일 착용하며 스마트 워치의 편리한 사용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최초로 더욱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티타늄 소재의 '갤럭시 워치3'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3'는 고급 천연 가죽으로 제작한 프리미엄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80,000개 이상의 워치 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워치 페이스에는 날짜·날씨·걸음 수 등 40개 이상의 정보를 조합해 각 사용자별로 꼭 필요한 정보를 손목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날씨 센터 워치 페이스의 경우 자동으로 날씨 정보가 업데이트 되어 현재 및 향후 날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3는 헬스 모니터링부터 피트니스, 수면 관리까지 손목 위에서 통합된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3는 최첨단 센서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ECG)를 측정할 수 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또한, '갤럭시 워치3'는 혈중 산소포화도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혈액 내 산소를 측정해 일정 시간 동안 얼마나 효과적으로 호흡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3에는 처음으로 낙상 감지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넘어진 후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4명의 사전에 지정된 연락처로 SOS 알림을 주고 1명의 연락처로는 통화를 연결해 주어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갤럭시 워치3는 피트니스 파트너로서 '삼성 헬스'를 통해 다양한 운동 종목을 기록, 관리해준다.

특히, 달리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 자세의 좌우 균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고, 최대 산소 섭취량(VO2 max)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료 후 피드백까지 해주어 기록 향상이나 부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

2014년 도입된 이후 지속 발전하고 있는 수면 관리는 '갤럭시 워치3'에서 수면 점수와 인사이트를 제공해줘 더욱 쉽게 수면의 질을 판단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워치3'는 고유의 원형 물리 베젤을 활용해 쉽고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메시지와 인스턴트 메신저 앱에서 이모티콘, 사진을 새롭게 지원해 스마트폰을 켤 필요 없이 스마트 워치에서 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3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45mm 모델은 미스틱 실버와 미스틱 블랙 색상으로, 41mm 모델은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실버 색상으로 선보인다.

8월 6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LTE 모델 45mm가 52만8천 원, 41mm가 49만5천 원이며, 블루투스 모델 45mm가 47만3천원, 41mm가 42만9천 원이다.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S7+'

또 삼성전자는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S7+'를 공개했다.

각각 11형과 12.4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S7+'는 획기적으로 개선된 반응 속도로 더욱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과 '삼성 노트',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5G 이동통신 등을 지원해 전에 없던 업무 효율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더욱 확장된 화면에서 '갤럭시 노트20'와 동일한 수준의 강력한 S펜과 '삼성 노트'의 사용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동시에 최대 3개의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 즐겨 함께 사용하는 앱을 동시에 최대 3개까지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를 지원해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태블릿을 가로로 세워두고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면 카메라 위치를 변경했으며, 마치 PC 키보드 같이 상단에 ESC·Delete·삼성 덱스 연결 전용 키 등 기능 키를 제공하는 북 커버 키보드를 별도로 제공해 최고의 업무 도구로 진화했다.

또한,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16:10 화면비에 얇은 베젤,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각각 8,000mAh와 10,09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영화나 게임, 인터넷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하루 종일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면으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S펜을 활용해 사용자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앱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최초로 일러스트·웹툰·만화·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인기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노트 필기 앱 '노트쉘프(Noteshelf)', 그래픽 디자인 제작 플랫폼 '캔바(Canva)'를 선탑재했다.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는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3종으로 8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8월 18일부터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9월 3일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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