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스와치, 시계 사면 배터리 교체가 평생 '꽁짜'라고? "직접 체크해봤습니다"
[팩트체크] 스와치, 시계 사면 배터리 교체가 평생 '꽁짜'라고? "직접 체크해봤습니다"
  • 차진재 기자
  • 승인 2020.08.05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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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와치 그룹의 시계 제조사 스와치(SWATCH)가 지난 16년 3월부터 '평생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스와치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실시한 특별 서비스로, 배터리가 방전돼 작동이 멈춘 스와치의 시계를 매장에 들고 가면 추가 비용 없이 무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 준다. 

직원이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모습  

고객 입장에선 배터리 무상 서비스는 큰 혜택일 수밖에 없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시계들은 주기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 줘야만 하는데, 그때마다 교체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스와치는 보증서 유무에 관계없이 직영점을 비롯, 면세점, 홀세일 등 전국 모든 스와치 판매처에서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스와치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한두 번도 아닌 '평생' 무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 준다니. 지금껏 시계 업계에서 이런 서비스 정책을 내건 사례가 없으니 듣고도 믿기 힘든 게 사실이다. 그래서 배터리가 방전돼 작동되지 않는 시계를 들고 스와치 매장에 방문해 직접 확인했다. 

명동에 위치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해 배터리 무상 교체를 요청하니, 그 자리에서 바로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방전된 폐배터리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들고 가야한다 

단, 기존에 시계에 탑재돼 있던 방전된 폐배터리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들고 가야만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즉 1:1 배터리 교체 방식에 해당하며, 기존의 폐배터리를 제거했을 경우엔 유상으로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와치 시계를 구입한 고객이라면 평생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는 '스와치의 시계는 평생 함께하는 시계'라는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스와치의 의도가 엿보이며, 스와치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스와치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배터리 평생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스와치 시계를 구입하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와치 시계를 구입한 고객이라면 평생 배터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보증서를 지참하면 신상품 구매 시 보상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스와치는 1983년 스위스에서 설립되어 혁신적인 시계 제조 공정 기술과 패션을 접목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33년간 전 세계를 사로잡은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로, 지금까지도 패션과 예술을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활동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캔버스’로 불리며 독보적인 패션, 라이프스타일 워치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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