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 내년 1월 출범
토요타,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 내년 1월 출범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8.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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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자율주행 선행개발업체 TRI-AD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에 탑재될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2021년 1월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기존 자율주행 기술 개발회사의 조직 및 기능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및 전동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도시용 OS(운영체제)’를 개발하는 핵심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 달 28일 자율주행 및 전동화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 어드밴스드 디밸럽먼트(TRI-AD) 개발 조직을 새롭게 재편한다고 발표했다.

TRI-AD는 2018년 3월 토요타와 덴소, 아이신 정기 등 토요타계열 3사가 공동 설립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자율주행 및 안전지원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구글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에 참여해 로봇 부문장을 맡았던 제임스 카후나사장이 맡고 있으며, 미국 실리콘 밸리 등에서 활약하던 500 명 이상의 고급 엔지니어들로 구성돼 있다.

국내 자율주행 전문자회사인 엔디엠의 자회사인 미국 ‘카메라CARMERA)’가 현재 TRI-AD와 고정밀 지도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TRI-AD는 최근 ‘우븐 코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우븐 알파’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또, 우븐 코어와 우븐알파를 총괄하는 지주회사 ‘우븐 플래닛 홀딩스’를 2021 년 1월에 출범시켜 제임스 카후나사장이 총괄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2021년 중 커넥티드카 운행을 위한 ‘우븐 시티(Woven City)’ 건설에도 착공할 예정이다.

TRI-AD에 따르면, 아븐 알파는 ‘우븐 시티’ 등 새로운 사업영역 확장 기회 탐색과 혁신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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