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연속 오르던 휘발유 가격, 하락 전환...전국 리터당 1,361.0원
10주 연속 오르던 휘발유 가격, 하락 전환...전국 리터당 1,361.0원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0.08.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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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0주 연속 오르던 휘발유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지난 2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제품 가격비교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7월 5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내린 1,361.0원/ℓ으로 지난주까지 10주 연속 상승 이후 보합세를 기록했다. 경유는 0.1원 내린 1,163.5원/ℓ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말부터 하락하다가 4개월여 만인 5월 중순을 기점으로 계속 오르던 휘발유 가격은 최근 상승 폭이 완만해지면서 지난주 상승폭이 0원대에 그치더니 이번주 0원대로 하락 전환했다.

상표별로 휘발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329.9원/ℓ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369.1원/ℓ을 기록했으며 경유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132.8원/ℓ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172.3원/ℓ였다.

지역별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하락한 1,454.6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3.6원 높은 수준이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하락한 1,336.4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4.6원 낮은 수준이었다.

업계는 최근 국제유가가 큰 변화가 없는 상태라 당분간 큰 폭으로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0.74달러) 오른 41.0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0.92%(0.40달러) 오른 43.92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이날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2로 최근 15개월간 가장 높은 수치를 찍은 것이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PMI가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또 4일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361.21원으로 전날대비 0.10원 떨어졌다. 경유는 0.29원 내린 1,163.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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