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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LA다저스 에이스 커쇼 내세운 MLB 광고 캠페인 개시

  • 기사입력 2020.07.23 07:5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LA다저스 에이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한국타이어가 22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MLB) ‘네버 하프웨이(Never Halfway)’ 통합 마케팅 캠페인 2단계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MLB와의 파트너십을 홍보하기 위해 ‘롱 캐치(Long Catch)’와 ‘퍼펙트 피치(Perfect Pitch)’라는 두 개의 광고가 7월부터 미국 전파를 탈 것이라고 밝혔다.

‘네버 하프웨이’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2018년 MLB 파트너십 발표 이후 미국 시장만을 대상으로 한 첫 광고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의 주요 주제는 한국타이어의 도전과 우수성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묘사하고, 모험과 꿈을 쫓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MLB 공식 후원사로서 현장에서 감성적인 순간들을 담아내는 두 가지 스토리로 한국타이어의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두 광고 모두 LA 다저스 에이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중심이다. 한국타이어는 파트너십 기간 내내 인쇄와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커쇼가 등장하는 야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우리는 '네버 하프웨이' 캠페인의 시작에 흥분하고 있습니다,"라고 한국타이어 아메리카의 이수일 사장은 말했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북미법인장은 “두 광고 모두 모험에 대한 열정과 질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데, 이는 MLB의 철학과도 부합한다. 이 광고들은 MLB와의 파트너십의 강점을 보여주며 한국타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미국 전역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레이튼 커쇼는 “한국타이어의 타이어에 대한 열정은 야구에 대한 나의 열정과 일치한다"면서 "메이저리그가 다시 돌아오는 것과 동시에 이런 광고가 나온다는 것은 흥미진진하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의 첫 광고 '롱 캐치'는 메이저그리 개막일인 2020년 7월 23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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