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차 e-트론, 상반기 87% 폭증. 테슬라 모델 X. 벤츠 EQC 압도
아우디 전기차 e-트론, 상반기 87% 폭증. 테슬라 모델 X. 벤츠 EQC 압도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7.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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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e-트론의 2020년 상반기(1~6월)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86.8% 증가한 1만7,641대를 기록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7월 1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아우디의 첫 전기차 e-트론(Tron)이 판매량을 폭발적으로 늘리면서 경쟁차종인 테슬라 모델X와 메르세데스 벤츠 EQC를 압도하고 있다.

아우디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한 e-트론의 2020년 상반기(1~6월)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86.8% 증가한 1만7,641대를 기록했다.

e-트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신차 판매량이 30% 이상 줄어든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아우디에 따르면 e-트론은 올 상반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 SUV로 기록됐다.

이 차는 지난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후 작년 3월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약 1년4개월이 지난 7월 1일부터 한국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국내 투입차종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Audi e-tron 55 quattro)’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모터가 앞뒤 2개가 탑재, 최대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7.2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00km(속도제한)이다.

이 차에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됐는데 이는 S모드에서 엑셀을 누르면 최대 8 초 동안 모터의 파워를 끌어 올려 파워와 주행거리를 늘여주는 기능이다.

이때 최대 출력은 408마력, 최대 토크는 67.7kgm로, 제로백 가속시간은 5.7 초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구동 방식은 전동 4WD 콰트로로, 이 전동식 4륜구동 시스템은 모든 지형과 기후 조건에서 뛰어난 트랙션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95kWh로, 그중 86.5kWh의 유효전력을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항속거리는 WLTP 기준 최대 436km, 국내에서는 307km 정도이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시판가격은 1억1700만원으로 테슬라 모델S, 벤츠 EQC외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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