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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CT 기반 외식업 플랫폼·서비스 개발 나서...엠에프지코리아와 협업

  • 기사입력 2020.07.17 09:04
  • 최종수정 2020.07.17 11:4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ICT 기반 외식업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17일 KT는 매드포갈릭 등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엠에프지코리아와 서울 종로구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에서 ‘외식 플랫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와 엠에프지코리아는 KT의 5G, AI, 로보틱스, 빅데이터 솔루션 등의 기술력과 전국 44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20년 경영 노하우가 담긴 엠에프지코리아의 통합 IT 솔루션인 M-PLATFORM(엠-플랫폼)이 만나 온·오프라인 외식 통합플랫폼 고도화 및 추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업 통합 플랫폼 기반 디지털 이노베이션 추진, 5G, AI, 로보틱스, 빅데이터 기반 외식업 통합 서비스 개발 및 제공, 디지털 이노베이션 위한 마케팅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색, 대기/예약, 주문/결제, 서빙, 배달, 적립 등 통합관리가 어려운 외식업 서비스의 가치 체인(Value Chain)에 디지털 혁신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240만 가정의 기가지니와 전국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왼쪽) 상무, 엠에프지코리아 윤나라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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