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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윈, 1억원 규모 1차 주유비 지원. 연내 주유할인 쿠폰 50만장까지 공급 확대

  • 기사입력 2020.07.16 08:5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최대 모바일 주유 플랫폼 ‘오윈은 연내 총 50만장의 주유 쿠폰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첫 시도로 오윈은 7월 16, 17일 양일간 티몬을 통해 1억원 상당을 웃도는 주유 할인 쿠폰 지원에 나선다.

오윈은 ‘티몬 블랙딜’을 통해 오윈 주유 할인 쿠폰 5,000 원 권 2만장과 1,000 원 권 5천장을 모두 100원에 제공한다.

티몬 ‘쿠폰혜택’ 내 ‘오윈 브랜드 쿠폰’을 다운받아 적용할 경우 1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결제된 100원은 전액 티몬 적립금으로 돌려받아 사실상 무료로 지급받는 셈이다.

오윈 앱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고객은 5천원 쿠폰을, 기존 고객은 1천원 쿠폰을 1인당 1매씩 구매할 수 있다.

오윈 주유 할인 쿠폰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GS칼텍스 320여개 직영점에서 60일 간 사용이 가능하며 오는 7월 26일까지 오윈 앱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오윈 앱 내 ‘지갑’ 안에 ‘쿠폰 등록’을 누르고 구매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주유 할인 쿠폰 이용 시에도 오윈이 상시 제공하는 리터 당 20원 할인도 함께 이용 가능하며, 운전자가 사전 등록한 카드정보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이 때 카드 중복할인, 마일리지 적립, 멤버십 혜택까지 운전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현대, 하나카드를 제외한 신한, 국민, 롯데, NH농협, 비씨, IBK기업, 우리, 시티, 삼성 등의 국내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오윈 신성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 경제를 살리고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유할인권 공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티몬 블랙딜 참여를 시작으로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오프라인 등의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올 하반기 총 50만장 규모로 주유 할인 쿠폰 공급을 확대해 나가며 소비 활성화 동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윈은 오는 7월 31일 첫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진행되며 오윈의 주요 사업 현황 설명 및 기업 비전 공유가 있을 예정이다. 7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일정은 오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윈은 운행 경로에 있는 주유소나 맛집 등 가격 비교와 예약, 결제 전 과정을 차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운전자 중심의 모바일 카 커머스 서비스다.

오윈의 독자적인 카커머스 기술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드라이브 스루하듯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 자동차 생활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오윈은 계속해서 서비스 이용 거점을 늘려 나가며 식음료, 발렛파킹, 세차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카커머스 기술 혁신을 누릴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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