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나노코, 삼성에 본격적인 특허 소송전 준비
英 나노코, 삼성에 본격적인 특허 소송전 준비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7.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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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나노코(Nanoco) 테크놀로지가 소송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와 함께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본격적인 소송전에 들어갔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과 QLED TV 특허소송을 벌이고 있는 영국 나노코(Nanoco) 테크놀로지가 소송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와 함께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본격적인 소송전에 들어갔다.

글로벌 금융전문매체인 디스이즈머니에 따르면 영국 나노코 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가 QLED TV용 전문 반도체 칩 제조를 위해 자사의 특허기술을 무단으로 훔쳤다면서 삼성이 새로운 첨단 QLED TV에 양자점으로 알려진 부품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양 사는 이전에 양자점 개발을 위해 협력했지만 삼성이 협력관계를 종료, 특허 침해와 관련된 논란이 제기됐으며 이 후 양 사는 합의을 시도했지만 실패, 결국 나노코가 지난 2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나노코는 소송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최근 승소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미국의 금융소송 전문가를 고용, 삼성과 본격적인 특허 소송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노코의 마이클 에델만(Michael Edelman) 최고경영자는 “독립적인 전문가 고용을 포함, 광범위하고 상세한 실사를 성공적으로 수행, 삼성소송에 대한 승리의 확신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은 아무런 논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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