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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후원 캠페인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 ‘눈길’

  • 기사입력 2020.07.14 17:50
  • 최종수정 2020.07.15 21:37
  • 기자명 온라인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되었으나 영화계의 피해는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한국 영화계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다같이 극복해 나가기 위한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단독 기획한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는 참여 형식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자 수 1명당 1만원씩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금이 쌓이며, 캠페인 종료 후 해당 금액은 국내 세로형 단편 영화에 제작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틱톡에서 영상 촬영버튼을 누르고 슬레이트 동작처럼 손바닥을 위 아래로 한번 치며 시작한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 대사 및 장면을 패러디하고 “힘내라 한국영화”를 외치며 영화 업계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면 된다. 다양한 영화 관계자 및 영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기대되는 챌린지다.

영화계 관계자는 “틱톡에서 진행하는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가 침체된 한국 영화계에 활력과 용기를 주는 사회적 이벤트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는 오늘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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