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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대표차종 SUV ‘뉴 CR-V 터보’ 사전계약 실시

  • 기사입력 2020.07.06 10:5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혼다코리아가 6일부터 뉴CR-V 터보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6일부터 뉴CR-V 터보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 CR-V 터보는 2017년 출시된 5세대 CR-V의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 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

뉴 CR-V는 2WD EX-L과 4WD 투어링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뉴 CR-V 터보에는 전 트림에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탑재됐다.

이 차는 1.5 VTEC 터보 엔진과 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실내 탑승 공간 2,914리터,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전면 디자인은 블랙 프론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로 업그레이드 되어 CR-V 고유의 존재감 있는 인상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새로워진 블랙 타입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크 크롬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루어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고, 윙 타입 데코레이션의 리어 범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연출했다.

기능뿐만 아니라 고급감이 향상된 LED 안개등을 채용하고, 4WD 투어링 트림에는 동급 SUV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휠을 적용해 한층 과감한 이미지를 더했다.

뉴 CR-V 터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해 상품성도 대폭 향상됐다.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새롭게 탑재됐으며, 기존 모델에도 적용됐던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본 탑재는 물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추가됐다.

특히 4WD 투어링 트림에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를 새롭게 채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혼다코리아는 뉴 CR-V 터보 사전계약을 실시와 함께 7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과 주행거리에 제한되지 않는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과 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등 ‘소모품 3종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지원한다.

더불어 재구매 고객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재구매 고객에는 1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기존 차량이 CR-V인 경우100만원 할인과 함께 추가로 100만원 상당의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뉴 CR-V 터보 색상은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블루, 레드 등 총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고, 개소세 변동분을 적용한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2WD EX-L 3,850 만원, 4WD 투어링은 4,5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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