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엔 효자 없나’ 르노삼성 상반기 글로벌 판매, 내수 호조에도 21% 감소
‘수출엔 효자 없나’ 르노삼성 상반기 글로벌 판매, 내수 호조에도 21% 감소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0.07.01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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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상반기에 내수와 수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상반기에 내수와 수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1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은 6만7,666대로 8만5,844대를 기록했던 전년동기대비 21.2% 줄었다. 이 중 내수가 51.3% 늘어난 5만5,242대로 집계됐다.

XM3가 지난달 5,330대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월 판매량 5천대를 돌파했다. 그 결과 XM3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 XM3는 4개월동안 2만2,252대가 판매됐다.

QM6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8.1% 늘어난 2만4,946대로 힘을 보탰다. XM3와 QM6의 총 판매량은 4만7,198대로 르노삼성 전체 내수판매량의 85.4%에 해당된다.

순수전기차인 SM3 Z.E.와 트위지는 판매량을 소폭 늘리며 각각 457대와 421대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 출시된 르노 캡쳐가 761대, 마스터가 4.1% 늘어난 918대가 판매됐다.

중형세단인 SM6는 35.3% 줄어든 5,487대에 그쳤다. SM6는 이달 중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해 부진을 만회한다.

신형 SM6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4년여 만에 부분변경되는 것으로 르노 특유의 유러피언 디자인과 디테일, 성능과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 등 대대적인 상품성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XM3와 QM6의 활약으로 내수판매량이 늘었으나 수출은 75% 가까이 감소했다.

올 상반기 르노삼성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74.8% 급감한 1만2,424대에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 3만8,150대가 수출됐던 닛산 로그는 올 상반기에 4,563대에 그쳤으며 QM6는 36.1% 줄어든 7,146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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