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자사 AMG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럽 ‘AMG Playground’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가 이달 런칭한 ‘AMG Playground’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Mercedes-AMG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성차는 AMG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 해당 클럽 구성원들 간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한성차 AMG Playground는 AMG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이 중 최근 3년 간(2017년~2019년) 한성차에서 AMG 차량을 2대 이상 구매한 고객 또는 메르세데스-AMG GT 라인업 구매 고객은 ‘AMG Mania’, 최근 2년 간(2018년~2019년) 한성차에서 AMG 차량을 1대 이상 구매한 고객은 ‘AMG Owner’ 그룹으로 분류돼 메르세데스-AMG 라이프를 지향하는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클럽 멤버는 대상 기준에 따라 매년 갱신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성차는 지난 6월 13일과 14일 양일 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Playground 클럽 런칭을 갖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AMG Mania’와 80명의 ‘AMG Owner’ 클럽 멤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밖에 메르세데스-AMG 모델별 서킷 드라이빙,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짐카나 챌린지’, 가상 레이싱 타이어 교체 상황을 연출하는 ‘피트-스탑 챌린지’, 직선 구간을 최고속도로 주파하는 ‘드래그레이스’ 등 AMG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더불어 지난달 13일에는 특별히 ‘AMG Mania’를 대상으로 한 BBQ파티와 함께 ‘AMG playground 클럽 패키지’를 증정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의 첫 클럽인 ‘AMG Playground’의 런칭을 축하한다”며, “메르세데스-AMG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클럽 운영을 전사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차는 ‘AMG Playground’를 시작으로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클럽들을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