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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렌탈, 사무실 내 거리두기 확산으로 업무 효율 높인 복합기 임대 서비스 주목

  • 기사입력 2020.07.01 10:3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하나렌탈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잉크, 종이 등 소모품이 떨어졌을 때 빠르게 처리를 할 수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무가구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재택근무, 유연근무, 스마트근무 등 근무형태가 다양해지고 기업 안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해진 영향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일반화됐던 오픈 오피스가 사무실 내 거리두기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동료들과 거리를 두고 일할 수 있는 업무공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옆자리 동료와의 공간을 구분하는 패널제품(파티션)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책상 앞에서 업무를 처리하기보다 소파, 1인 부스 등에 흩어져서 일하다가 필요한 경우 모일 수 있는 시스템부스도 주목받고 있다.

시스템부스는 개방형 사무실에도 별도의 독립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부스를 여러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언택트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기업들은 화상회의, 커뮤니케이션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언택트 근무의 확산에도 회의, 보고는 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다. 이에 컬러 스캔, 복사, 출력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복합기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효율적인 사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업무효율 상승을 돕는 복합기의 기본은 고장이 나지 않는 것이다. 기업의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면서 출력 속도가 빠르다면 더욱 좋다.

하지만 복합기는 초기 비용이 높은 만큼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수시로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최근 이러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복사기, 프린터, 복합기 등의 렌탈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복합기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한 AS를 받을 수 있다. 용지, 잉크 등의 소모품도 업체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칼라레이저프린터, 소형복합기 등 기업의 업무 형태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임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복합기, 복사기, 프린터 임대나 칼라레이저 대여 서비스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고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 노력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요즘 언택트 업무 확산으로 효율성 상승이 중요해지면서 좋은 성능의 복합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가격에 우선순위를 두기보다 A/S여부, 추가비용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하나렌탈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잉크, 종이 등 소모품이 떨어졌을 때 빠르게 처리를 할 수 있다.

고장 발생시에는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와 기사 방문으로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돕는다.

100% 정품 토너 사용으로 잔고장을 줄이고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의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도 평이 좋다.

현재 신규지사인 천안지사 포함 전국 19개 직영점(서울특별시 본점, 시흥시. 김포시, 고양시. 동두천, 구리시, 안산시, 평택시, 청주시. 공주, 계룡시, 홍성군. 태안군, 익산시. 김제시, 함평군. 나주시, 신안군. 해남군, 구미시. 청도, 포항시. 김해시, 용인시, 공주군, 의왕시. 과천시, 진주. 거제, 천안시)과 50개의 협력점을 통해 고객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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