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한국산 액정패널 원료 탄산칼륨 반덤핑 조사
일본 정부, 한국산 액정패널 원료 탄산칼륨 반덤핑 조사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6.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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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산 화학제품 탄산칼륨의 덤핑 판매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29일 한국산 화학제품인 ‘탄산 칼륨’이 부당하게 싼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의심, 덤핑 관세 부과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덤핑조사는 원칙적으로 1년 이내에 조사를 완료하고 일본 자국산업에 실질적인 피해 등의 사실관계에 대해 검증한 후 반덤핑 과세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탄산칼륨은 액정패널로 쓰이는 유리류와 중화면(中華麵) 가루에 섞는 용액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반덤핑 조사 업무를 맡는 일본 재무성과 경제산업성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산 탄산칼륨은 5293t이다.

일본 업계단체가 지난 4월 말, 한국산 제품의 덤핑 판매로 판매가격 인하를 강요받아 손해가 발생했다며 덤핑 관세의 과세를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현재 한국산 수산화칼륨은 2016년 8월부터, 철강제 관연결구류는2018년 3월부터 반덤핑 관세를 매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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