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J 슈퍼레이스 우승 독식’ 한국타이어, 압도적 성능·기술력 입증
‘2020 CJ 슈퍼레이스 우승 독식’ 한국타이어, 압도적 성능·기술력 입증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0.06.29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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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CJ 슈퍼레이스에서 전무후무한 성적으로 압승을 거두며 기술력의 우위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CJ 슈퍼레이스에서 전무후무한 성적으로 압승을 거두며 기술력의 우위를 입증하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타이어의 성능과 품질이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어느 제조사의 타이어가 더 우수한가를 따져 보기란 꽤나 힘든 일이다.

타이어 제조사 간의 기술력 차이가 궁금한 소비자들이라면 화끈한 스피드 경쟁으로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답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이싱에서는 타이어 성능이 극한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승패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대회 성적을 통해 타이어 기술력과 품질의 우열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예로 살펴보면 한국타이어의 맹활약에 주목할 만하다. 한국타이어는 CJ 슈퍼레이스에서 전무후무한 성적으로 금호타이어에 압승을 거두며 기술력의 우위를 입증하고 있다.

CJ 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지난 2019 시즌 개막전부터 2020 시즌 2라운드까지 11번의 라운드 연속으로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이 1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기록이 수립되고 있다.

전 라운드 승부에서 모든 우승자가 단 한 명도 빠짐없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했던 2019 시즌에 이어 2020 시즌에서도 타이어 성능 차이는 변함없이 드러나고 있다.

2020 CJ슈퍼레이스 2라운드 우승자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최명길 선수 선두 질주
2020 CJ슈퍼레이스 2라운드 우승자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최명길 선수 선두 질주

또한 현재까지 진행된 2020 시즌 경기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최명길 선수가 1위, 같은 팀의 김종겸 선수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 대회 기록까지 종합해 보면 한국타이어의 독주는 더욱 돋보인다. 2019 시즌에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가 팀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1위를 기록하며 더블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2019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에서는 시즌 챔피언 김종겸 선수와 같은 팀의 조항우 선수, 볼가스레이싱팀의 김재현 선수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3명의 선수가 1위부터 3위까지 나란히 올랐다. 또한 각 라운드 1~3위를 시상하는 포디움에 올랐던 총 27명의 선수 중 70% 이상이 한국타이어를 장착했던 것도 흥미로운 결과다.

한국타이어의 약진은 경기 장소, 상황과 무관하게 유지되고 있어 더욱 신뢰할 만하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인제스피디움 등 대회가 진행되는 모든 서킷에서 경쟁사 제품 장착 차량을 압도하는 성적을 거뒀으며, 한밤중에 경기가 치러진 '나이트 레이스'에서도 우승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2020 CJ슈퍼레이스 1라운드 경기
2020 CJ슈퍼레이스 1라운드 경기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한국타이어의 우월한 성능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팀 챔피언십 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더블 타이틀을 차지하며 CJ 슈퍼레이스 대회 역사를 새로 썼다. 앞서 2017년에는 조항우 선수가, 2018년과 2019년에는 김종겸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2018 시즌에는 김종겸 선수가 1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2위, 조항우 선수가 3위를 기록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순위 1~3위까지 독점하며 팀 챔피언십 부문 타이틀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7 시즌에는 조항우 선수가 3번,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2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총 8번의 라운드 중 5번의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28년이 흐른 지금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국내외 5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를 후원, 한국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를 초고성능(UHP) 타이어는 물론, 일반 타이어에까지 반영해 전체 제품의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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