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차, 논란 불구 미래는 밝다. ‘독 VDMA 보고서’ 분석
수소연료전지차, 논란 불구 미래는 밝다. ‘독 VDMA 보고서’ 분석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6.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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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소연료전지차가 여러 논란에도 불구, 미래 주력 신에너지 차량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됐다.

독일기계.설비공업협회(VDMA)가 지난 26일 발표한 컨설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만 2040년까지 승용차부문에서 연료전지기술 부문에서 11억 유로(1조4,841억 원), 전 세계적으로 750억 유로(101조1,397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서 간접비, 자재 및 원자재 비용을 빼면 200억 유로의 순이익을 남길 수 있으며, 그 중 유럽에는 30억 유로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자동차 부문의 전동화는 연료전지차량 보급 확대에 의해 지원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은 이미 연료전지가 장착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선구자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향후 연료전지가 장착된 차량의 연간 판매량은 2030-2040년까지 연간 1천만대 이상으로 증가 할 것이며, 이는 전체 자동차 시장점유율 12%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매년 50억 유로의 투자가 향후 수년간 연구개발 만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연구에 따르면 유럽에서만 연료전지를 생산하기 위해 6만8,000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VDMA 하트무트 로엔 (Hartmut Rauen)부사장은“ 기계공학 산업의 경우, 연료전지기술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측면에서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전기차보다 수소연료전지차가 미래 신에너지차량으로 더 각광받을 것으로 판단, 정부와 함께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연료인 수소와 수소충전소 확보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투자, 일각에서는 방향성이 옳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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