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4·CT5, 7월 드디어 한국 데뷔한다...공식 출시는 9월 예정
캐딜락 CT4·CT5, 7월 드디어 한국 데뷔한다...공식 출시는 9월 예정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0.06.25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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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전 공개 행사 홍보 이미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오는 9월 준중형급 세단 CT4와 중형급 세단 CT5를 공식 출시한다.

25일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CT4와 CT5를 오는 9월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그에 앞서 오는 7월 2일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CT4와 CT5의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캐딜락코리아는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에 ‘7월 2일 CT4와 CT5를 소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캐딜락코리아는 당초 CT4와 CT5를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 두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작업을 완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제너럴모터스의 미국 내 모든 공장이 3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폐쇄됨에 따라 캐딜락코리아의 상반기 출시계획이 불투명해졌다. CT4와 CT5는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랜싱 그랜드 리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캐딜락코리아는 본사의 국가별 생산일정을 전달받은 후 이를 토대로 출시일정을 논의, 9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된 CT4는 ATS 후속 모델로 지난해 9월에 데뷔했다. CT4는 정보 처리 속도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및 모빌리티(Mobility) 기능이 현저히 향상된 2세대 알파 아키텍쳐 플랫폼(Alpha Architecture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CT4.

외관은 캐딜락의 최신 디자인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에스칼라의 디자인을 채용해 3D 형태로 디자인된 그릴을 중심으로 크롬 장식 등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이 강조되고 있다. 인테리어는 8인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빠른 응답성을 자랑하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엔진은 최고출력 241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2.7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다. 이 중 2.0리터 모델이 먼저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CT4보다 앞선 지난해 4월 뉴욕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CT5는 CTS 후속 모델이다. CT5는 CT4와 동일한 2세대 알파 아키텍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캐딜락 에스칼라 컨셉트의 미래지향적인 모티브가 대거 반영됐으며, 3박스가 아닌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특히, 후륜구동 플랫폼 기반의 긴 보닛과 휠베이스, 완만한 루프라인으로 역동적인 프로포션(비율)이 인상적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24mm, 전폭 1,883mm, 전고 1,452mm, 휠베이스 2,947mm로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와 비슷한 사이즈다.

이외에도 슈퍼크루즈를 비롯해 전방충돌경고, 보행자감지, 안전경고시트, 오토파킹어시스트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이 대거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37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는 2.0L 4기통 터보엔진과 최고출력 335마력, 최대토크 55.2kg.m의 힘을 내는 V6 3.0L 트윈터보엔진이 탑재된다. 또 모두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며, AWD 사륜구동 시스템이 제공된다. 이 중 2.0 모델이 먼저 한국에 상륙한다.

CT5.

캐딜락코리아가 올해 출시하기로 했던 5개 모델 중 이제 남은 것은 준중형급 SUV XT4다. 캐딜락코리아는 올해 CT4, CT5, XT4, XT5 부분변경, XT6를 출시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3월에 대형 SUV XT6를, 4월에 XT5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XT4를 올 연말에 출시할 계획이나 코로나 여파 등 상황에 따라 미뤄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XT4는 캐딜락 특유의 디자인적 미학을 응축해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사용자 중심적으로 진화된 새로운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에는 젊은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연계에 초점을 맞춰 배치된 첨단 테크놀러지가 대거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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