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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양 강화 DS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 트림 판매 개시...가격은 5,697만원부터

  • 기사입력 2020.06.19 11:05
  • 기자명 박상우 기자
DS7 크로스백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푸조시트로엥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기본 옵션을 강화한 DS 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 트림의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DS는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해 DS 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 트림에 통풍기능과 마시지 기능이 포함된 1열 시트와 1인치 커진 19인치 휠을 기본 장착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PSA그룹의 모델 중 통풍시트를 탑재한 것은 DS 7 크로스백이 처음이다. 통풍시트는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다이얼로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 DS는 자체 조사 결과 장거리 주행 시 15분의 마사지만으로도 피로경감 및 주의집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마사지기능을 기본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어깨, 요추 등 다섯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중앙 터치스크린에서 조작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19인치 휠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휠은 SUV다운 당당함을 강조하는 한편, 휠이 커진 만큼 공도에서의 주행안전성도 강화됐다. 20인치 휠의 가격은 50만원이다.

최신 안전기술을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DS 나이트비전’의 가격도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낮췄다.

DS 나이트비전은 야간에도 전방 도로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행 안전성을 높인 첨단 안전 기능으로 프론트 그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100미터 내 사물이나 생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에 감지 대상을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강조한다. 충돌 위험 시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적절히 대응하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DS 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는 전방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와 움직임을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2단계 자율주행기술인 ‘DS 커넥티드 파일럿’, 전방 및 반대편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빛의 각도와 밝기를 조절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을 포함 총 10가지의 첨단주행보조시스템과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을 탑재, 진정한 프렌치 프리미엄 SUV의 정수를 보여준다.

DS 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의 가격은 5,697만원이며 20인치 휠을 선택할 경우 5,747만원, 나이트비전을 포함하면 5,847만원, 나이트비전과 20인치 휠 모두 추가시 5,897만원이다(부가세 및 개별소비세 가격인하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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