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20대 호주에 인도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20대 호주에 인도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6.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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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호주법인(HMCA)은 18일(현지시간) 호주 최초의 수소전기차(FCEV) 20대를 호주수도행정구역(ACT)에 납품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호주법인(HMCA)은 18일(현지시간) 호주 최초의 수소전기차(FCEV) 20대를 호주수도행정구역(ACT)에 납품했다. 이 차량은 오는 3분기부터 ACT 정부부처에 배치, 운행될 예정이다.

호주정부는 수소전기차 넥쏘 운행과 함께 호주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2020년 3분기에 캔버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수소전기차 공급은 호주에서 배출가스 제로 운송에 대한 현대차와 호주수도행정구역(ACT) 간의 장기적 약속 실현을 의미한다.

넥쏘는 1회 충전으로 666km(WLTP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연료 주입시간은 3~5분 정도 걸린다.

넥쏘는 ANCAP 별 다섯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스마트드라이빙보조시스템 등 최신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다.

배출가스를 전혀 내뿜지 않는 넥쏘 SUV는 호주 설계규칙(ADR) 인증에 부합하는 최초의 수소전기차로, 앞으로 각 부처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차 호주법인은 넥쏘 운행을 위해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호주 수도 캔버라에 올 3분기 오픈할 예정인 수소충전소는 호주 최초의 700bar급 수소충전소로, 이는 호주 최초의 공공 이용이 가능한 수소충전소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 시드니에 있는 현대자동차 호주법인에도 수소충전소가 설치되며, 2020년 말까지 브리즈번과 멜버른에도 수소충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 뉴사우스웨일즈(NSW),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등에도 충전소 설치가 계획돼 있다.

HMCA가 자체 개발한 수소충전소는 2015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이는 호주 최초로 수입된 수소전기차 ix35 충전용으로 사용돼 왔다.

현대차 호주법인측은 수소모빌리티가 아직 호주에서 주류는 아니지만 이 기술이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쏘 합류로 현대차는 호주 유일의 수소전기차, 아이오닉, 코나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 코나 전기차,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등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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