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포착!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韓 출시는?
국내 최초 포착!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韓 출시는?
  • 최태인 기자
  • 승인 2020.06.1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시스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G70 슈팅브레이크'가 국내 최초로 목격됐다. (출처 ː 더 팰리세이드 순수 오너 클럽)
제네시스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G70 슈팅브레이크'가 국내 최초로 목격됐다. (출처 ː 더 팰리세이드 순수오너클럽)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G70 슈팅브레이크'가 국내에서 최초로 목격됐다.

지난 16일 국내에서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 및 G70 슈팅브레이크가 주행 테스트 중 나란히 포착, 위장막 프로토타입이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재공간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G70의 파생모델로, 앞서 선보인 브랜드 첫 SUV GV80를 비롯한 신형 G80 등 향후 출시될 신차들은 유럽시장을 겨냥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실용성을 선호하는 유럽시장의 경우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에스테이트, BMW 3시리즈 투어링, 아우디 A4 아반트 등 다양한 왜건 모델이 세단보다 인기가 높기 때문에, 이를 공략하기 위해선 G70 스테이션 왜건 등 다양한 파생 라인업은 필수 아닌 필수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더 팰리세이드 순수오너클럽)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더 팰리세이드 순수오너클럽)

G70 슈팅브레이크도 제네시스 디자인 테마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과 쿼드램프, G-매트릭스 등 패밀리룩이 적극 반영되며, 그동안 등장했던 예상도처럼 G70 페이스리프트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전면부는 G70 페이스리프트 디자인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브랜드 특유의 방패형 크레스트 그릴은 기존보다 크기를 키웠고, 아웃라인은 G90와 유사한 느낌이다. 내부에는 G-매트릭스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헤드램프는 제네시스 정체성이자 완전히 분리된 오리지널 쿼드램프가 적용된다. 내부그래픽도 두 줄의 방향지시등을 겸한 주간주행등(DRL)과 Full LED 램프 등 동일한 구성을 보인다. 프론트범퍼는 하단 및 좌우에 넓은 공기흡입구가 위치했고, 퀼팅패턴으로 마무리해 그릴과 통일감을 살렸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더 팰리세이드 순수오너클럽)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더 팰리세이드 순수오너클럽)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더 팰리세이드 순수오너클럽)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더 팰리세이드 순수오너클럽)

측면부는 슈팅브레이크인 만큼 루프라인과 윈도우 라인에 변화를 보인다. 루프라인은 일반적인 왜건이나 투박한 SUV와 달리 뒤로 갈수록 매끄럽게 떨어지며, 마치 메르세데스-벤츠 CLS 슈팅브레이크나 푸조 508SW를 연상케 한다.

윈도우라인은 G70 세단과 거의 유사하지만, B필러에서 C필러까지 완만하게 떨어뜨려 면적이 소폭 넓어졌고, 아웃라인은 둥글게 처리해 차별화를 뒀다.

후면부도 전면과 동일한 두 줄 컨셉의 쿼드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내부그래픽도 GV80이나 신형 G80와 유사하지만, 훨씬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다. 리어범퍼는 번호판이 하단으로 위치했고, 기존 번호판 자리에는 'GENESIS' 레터링이 적용된다. 또 세단과 달리 우측 하단에 트윈팁 싱글머플러도 눈에 띈다.

인테리어는 별도로 포착되지 않았지만, G70 페이스리프트처럼 마감소재 고급화 및 대시보드 상단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키우고, 스티어링 휠 터치컨트롤 등 전반적으로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위장막 테스트카 (출처 ː 더 팰리세이드 순수오너클럽)
제네시스 라인업

파워트레인은 기존 2.0L 가솔린 터보가 스마트스트림 2.5L 가솔린 터보로, 3.3 가솔린 터보는 3.5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대체된다. 2.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 3.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이 탑재된다.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G70 슈팅브레이크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되는 만큼 북미를 비롯한 국내 출시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 G70 페이스리프트 출시까지 시간이 남아 있고, 파생모델인 G70 슈팅브레이크 국내 출시 여부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중형 SUV GV70를 출시하고, 이후 쿠페모델인 GT70, 순수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