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울산·경기 시흥, AI·수소·무인이동체 등 신산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광주·울산·경기 시흥, AI·수소·무인이동체 등 신산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0.06.0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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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 시흥이 인공지능(AI), 수소 등 신산업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 시흥이 인공지능(AI), 수소 등 신산업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시흥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AI, 수소 등 국내 신산업을 육성한다.

정부는 기존 개발지에 실제 투자 프로젝트 수요가 존재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국가 산업 및 지역정책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산업·연구기반 집적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 등 빠른 시일 내 구체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지역을 경제자유국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공식지정 이전부터 앵커기업, 연구기관과 협력, 혁신생태계 참여 등을 위해 국내외기업이 적극적 투자의향을 보여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먼저 광주는 지난해 12월에 수립된 인공지능 국가전략에 일환으로 광주 AI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 광주 AI 집적단지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지역 주력산업(에너지, 생체의료, 미래자동차 등)과 AI(인공지능) 융합이 촉진되는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광주는 실리콘밸리와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한전 등과 연계해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효율향상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기업 투자,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중심으로 관련 기업 등을 유치한다.

아울러 신설 예정인 경제자유구역청을 중심으로 지구 및 인접 혁신기관의 집적화 및 유기적 연계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광주는 2021년까지 9,996억원,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283억원 등 국내외기업 총 1조 6,279억원 투자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생산유발 10조3,641억원, 고용유발 5만7,496명, 부가가치유발 3조2,440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울산은 지난해 1월에 수립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일환으로 수소경제 기반의 에너지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수소산업거점지구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고도화 및 수소산업을 연계한 혁신성장산업을 육성한다.

UNIST,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 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력 강화로 기업부설 연구소 및 수소 관련 기업 유치, 앵커기업인 현대모비스 등을 중심으로 수소자동차 부품 및 연료전지 협력사 유치, 수소산업 사업화 및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MICE산업 및 주거‧교육‧의료‧여가 시설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1조3,580억원, 2022년부터 2030년까지 4조1,964억원 등 국내외기업 총 5조5,544억원 투자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생산유발 12조4,385억원, 고용유발 7만6,712명, 부가가치유발 4조9,036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 시흥 배곧지구는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무인이동체 기술혁신 집적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문의 융복합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산업부는 시흥 배곧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자율자동차·무인선박·드론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 관련 글로벌 혁신기업을 유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첨단 산업벨트로 육성한다.

교육·의료복합용지에 서울대, 연세대 등 7개 대학, 한국전력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55개 기업을, R&D용지에 IoT 연구개발 등 국내외 혁신형 강소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추가지정 지구 및 인접한 무인이동체 관련 산학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혁신성장 생태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국내 5,561억원, 외투기업 5,681억원 등 국내외 기업 총 1조 1,242억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생산유발효과 5조286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5,897명,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9,662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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