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드, 중국용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에 BYD 선정
美 포드, 중국용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에 BYD 선정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6.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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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가 중국용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사로 중국 BYD를 선정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가 중국용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사로 중국 BYD를 선정했다.

포드는 내년 초 유럽시장에 출시 예정인 '머스탱 마하-E'에 LG화학 배터리를 장착할 예정이지만 지역별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안자동차와 포드자동차으 합작사인 장안포드는 BYD 배터리가 장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중국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YD는 지난 1일 발표된 산업정보기술 웹 사이트에서 미국 포드자동차에 배터리를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YD가 세계 메이저급 자동차업체와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저명한 투자가 워런 버핏이 투자한 BYD는 배터리 및 전력관리장치를 포함한 전기차용 부품을 포드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드자동차는 오는 2021년 말까지 중국에 30개 이상의 신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 중 3분의 1 이상이 전기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포드는 아직 미국과 유럽 등 주요시장에서의 배터리 공급업체는 선정하지 않고 있다.

북미에서는 GM(제너럴모터스)처럼 LG화학과의 합작생산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고 제3의 업체와 독자 생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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