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스마트 관광도시로 변신한다...KST 홀딩스 자회사들, 관련 사업 참여
강릉, 스마트 관광도시로 변신한다...KST 홀딩스 자회사들, 관련 사업 참여
  • 박상우 기자
  • 승인 2020.06.02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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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스마트 챌린지 구현목표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스마트시티 전문 그룹인 KST홀딩스 산하의 교통플랫폼 기업인 KST인텔리전스와 초소형 전기차 기업인 KST일렉트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 스마트 챌린지 사업’의 강릉시 추진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주로 도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통, 환경 인프라 사업에 중점을 뒀던 스마트 챌런지 사업에서 올해 강릉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여행자를 잇는 ‘스마트 골목’이라는 새로운 테마(파인 패스/ Pine Pass)로 사업을 제안했고, 그 혁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올해 예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2020 스마트 챌린지 강릉 파인패스 사업은 2022년까지 총 200억 규모 사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 관광중심의 국내 중소도시에도 끊김 없는 표준 MaaS 모델로 공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총 1,958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대표적인 관광도시 강릉은 소상공인 업소 17,000개 중 65%가 숙박 및 요식업소일 정도로 관광 산업에 의존하는 도시이다. 그만큼 이번 코로나19 판데믹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할 경우 주력 산업인 관광산업이 마비되면서 지역경제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강릉시의 파인패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도입, 관광객과 관광지의 소상공인을 4차산업혁명 기술로 연결해 가장 만족스런 관광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형 Maas (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과 그것을 지원하는 친환경 라스트마일 교통인프라를 갖추고자 하는 계획이다.

강릉은 바다와 함께 커피 테마 카페들이 각광받는 만큼 관광객들이 머무는 짧은 기간동안 가능한 관광 명소와 명물카페를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대기 현황 및 예약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역에서 카페 거리,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친환경 모빌리티와 충전 인프라도 구축한다. 관광객들에게는 시간낭비 없이 최대한 많은 곳을 경험하게 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그만큼 매출을 높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강릉시 파인패스 사업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KST인텔리전스의 이강휘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소상공인 점포의 디지털화를 주도한 배달 플랫폼에 이어, 이제는 직접 매장을 방문하고, 소비하는 소비자와 점포를 이어주는 방문 플랫폼도 뜨게 될 것이다”며 이번 파인패스 사업을 플랫폼과 하드웨어 인프라를 실현하는 시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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